구미시, 추석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 721억원 지원

[글로벌이코노믹 서성훈 기자] 경북 구미시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총 721억원(시 400억원, 도 321억원)규모로 운전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

구미시 중소기업운전자금은 관내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2억원,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실적이 있는 기업,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 우대 기업체에는 3억원까지 융자 추천 가능하다. 시중금리 3.5%에 대한 이자를 1년간 지원한며 경북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최대 3억원, 우대 기업 5억원, 이자지원 2% 등이다.
구미시는 올해 설맞이 운전자금, 5월 수시자금을 비롯해 사드배치 관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피해 극복을 위한 특별자금 등 3번에 걸쳐 총 612억원을 지원했다.

운전자금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성훈 기자 0048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