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이 하락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4억원, 123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25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합계 57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전체 거래량은 7억5287만주, 거래대금은 4조763만주로 잠정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비금속(1.67%)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하락했다. 제약(-2.43%), 금융(-2.34%), 운송(-2.20%), 정보기기(-1.92%), 제조(-1.42%) 등이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마감했다. CJ ENM은 전거래일대비 11. 40%내린 2만9600원에 거래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메디톡스, 나노스, 바이로메드, 에이치엘비가 하락 마감했다.
펄어비스와 포스코켐텍만 상승마감했다.
파인텍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7인치 이상 플렉시블 장비는 업계 최초"라면서 "파인텍이 독보적인 설계 및 제작기술을 보유하고 잇어서 양산 장비 개발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설명했다.
반면 보물선 테마 제일제강은 20% 급락세를 이어갔다.
제일제강 측은 공시를 통해 "신일그룹과 보물선 사업과 관련 일체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라정찬 대표 구속 소식이 전해진 네이처셀이 전날 하한가에 이어 20%대 낙폭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50위권에서도 밀려났다.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골드퍼시픽 감자를 결정한 에스제이케이 등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체 상승 종목 수는 상한가 1개를 포함해 282개, 하락 종목 수는 하한가 없이 804개다. 보합은 61개다.
손현지 기자 hyunj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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