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09 14:31
K-콘텐츠는 역대 최고 실적 뒤에 쏠림이라는 숙제를 안고 있다. 2024년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은 157조원, 수출은 140억 달러로 둘 다 사상 최고였지만, 수출의 60.4%는 게임 한 분야에서 나왔다. 한 장르 의존을 어떻게 분산하느냐가 다음 성장의 관건이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광화문 CKL스테이지에서 '2026 콘텐츠산업포럼'을 연다. △글로벌 유통 △지식재산(IP) △금융 △기술 4대 의제로 짜였다. 개막일에는 이상봉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장이 K-패션 전략을, 아모레퍼시픽재단 송호준 사무국장이 K-뷰티의 지속 성장 방향을 강연한다.글로벌 세션은 게임·음악·패션의 해외 진출 사례를 묶는다. 명지대 신혜련 교수2026.06.03 19:08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CJ ENM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TVING)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 조사에 착수한다. 3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티빙은 1일 침해사고를 신고했고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티빙 측에 자료 보전을 요구 이후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침해사고 조사 심의위원회 긴급 개최 결과 이번 사고가 중대한 사고에 해당해 민관합동조사단 구성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심의결과를 토대로 조사단을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과기정통부는 스미싱과 같은 2차 피해가 발생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나라 누리집에 대국민 보안공지를 진행했다.앞서 티빙은 이2026.05.31 10:34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최근 미국 내 주요 사업 거점을 잇따라 방문하며 북미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현장 경영은 단순한 사업장 성과 점검을 넘어, 식품·콘텐츠·뷰티 사업 간의 시너지를 발판 삼아 북미 시장에서 ‘K-라이프스타일’ 확산을 가속화하려는 전략적 행보다.이재현 회장은 29일(현지시각) 미국 첫 올리브영 매장인 로스앤젤레스 패서디나점을 찾아 매장 개장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경영진과 함께 북미 사업 확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그는 “올리브영 미국 1호점 오픈은 단순히 매장을 하나 여는 것이 아니라,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대한 첫 진출이자 글로벌 진출의 중대한 시작”이라며, “K-뷰2026.05.20 13:16
CJ그룹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바이런 넬슨’을 K-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확대 운영한다.CJ는 오는 21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텍사스주 맥키니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그룹 통합 체험관 ‘하우스 오브 CJ(HOUSE OF CJ)’를 지난해보다 약 20% 확대된 750㎡(약 227평) 규모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하우스 오브 CJ는 K-푸드와 K-뷰티, K-엔터테인먼트를 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K-라이프스타일 쇼케이스다. 올해는 ‘맛·멋·재미’를 키워드로 관람객 체험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비비고와 올리브영, 뚜레쥬르, SCREENX 등 CJ 주요 브랜드가 참여하며 AR 인터랙션, 디지털 챌린지, 인터랙티브 포2026.05.07 16:49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 기준 2026년 1분기 매출이 1조 3297억원,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8%, 107.2% 증가했다.부문별 실적을 보면, 영화 드라마 부문은 글로벌 시장내 프리미엄 콘텐츠 제작 및 유통이 확대되며 매출이 전년 대비 44.8% 증가한 457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도 8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특히 넷플릭스, 아마존 프라임비디오, HBO Max, Disney+ 등과의 파트너십 강화로 예능 및 음악 콘텐츠 해외 판매가 확대돼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피프스시즌은 아메리칸 클래식(American Classic), 굿 도터(The Good Daughter), 에덴의 동쪽(East of Eden) 등 인기 시2026.04.08 15:37
CJ ENM의 커머스와 음악이 올해 1분기(1~3월)에도 실적의 두 축을 지키는 가운데, 그간 발목을 잡아 온 사업들까지 개선 흐름을 이어간 것으로 전망됐다.8일 업계와 에프앤가이드 등에 따르면 CJ ENM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308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 7억원에서 4275% 급증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 컨센서스도 1조 2089억원으로 전년(1조 1383억원) 대비 6.2% 늘며, 외형과 수익성이 동반 개선되는 흐름이다. 업계에서는 적자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전사 이익의 핵심 동력으로 작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실적을 안정적으로 떠받치는 핵심축은 역시 커머스다. 대신증권은 커머스 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이 263억원으로, 지난해2026.04.01 15:22
CJ ENM이 IP(지식재산권) 기반 사업에 무게를 싣고 있다. TV 홈쇼핑 업황 부진과 콘텐츠 제작비 부담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유한 IP를 유통으로 연결해 수익을 다변화하려는 흐름이다.IP는 드라마, 예능, 스포츠 등 콘텐츠에서 파생된 캐릭터·스토리 등 지식재산으로, 상품과 서비스로 확장 가능한 자산이다. 굿즈, 협업 상품, 라이선스 등으로 수익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통과의 결합 가능성이 크다. 최근에는 이러한 IP를 기반으로 콘텐츠와 소비를 결합한 ‘쇼퍼테인먼트’가 유통업계의 새로운 경쟁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쇼퍼테인먼트는 콘텐츠 경험을 소비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과거 백화점·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에서 체류 시간을2026.03.18 16:27
CJ그룹이 2026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 입사 지원서는 18일부터 4월 1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 및 테스트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계열사별 맞춤 전형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올해 상반기 공채는 이재현 회장의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 철학을 반영해 전년보다 모집 규모를 30% 늘렸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그룹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와 미래 혁신을 주도해 나갈 ‘최고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취지다. 이재현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하고잡이’ 인재들이 다양한 기회와 공정한 경쟁을 통해2026.03.17 14:00
K팝 콘서트 기획사가 아티스트의 마지막 무대를 '눈물 제조 콘텐츠'로 운용한다는 비판이 또다시 현실로 불거졌다.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하 ZB1)의 해체 콘서트에서 멤버들이 한 명씩 무대를 이탈하도록 설계된 연출이 팬들의 반발을 불러오면서, 프로젝트 그룹의 '이별 의식(儀式)'이 상업적으로 기획되고 있다는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부상했다.인도네시아 뉴스 전문 매체 네트랄뉴스(Netralnews)는 16일(현지시각) 이 사안을 집중 보도했다. 이 보도를 기점으로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팬덤 플랫폼에서 관련 비판이 급속도로 확산하며 산업 전반의 관행 문제로 불이 번지고 있다."한 명씩 사라지는 무대"…팬들이 목격한 장면2026.03.11 09:22
유진투자증권은 11일 JYP Ent.(JYP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지난 4분기 주요 아티스트의 음반과 공연, MD 매출 모두 확대되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 7000원을 유지했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2326억원(전년 동기 대비 +16.8%), 영업이익은 419억원(+13.6%)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스트레이키즈의 서구권 팬덤 확대가 숫자로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음반은 스트레이키즈 하반기 발매 앨범의 서구권 판매분이 반영됐는데 국내보다 높은 ASP에 더해 환율 영향이 더해지며 앨범매출 상승에 유의미한 기여를 했다"고 짚었다. 아울러 "유럽 매출이2026.03.06 14:57
CJ 그룹 이미경 부회장이 오스카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설립한 아카데미영화박물관의 책임자로부터 글로벌 영화계에 영감을 준 리더로 공식적으로 언급됐다.아카데미영화박물관의 에이미 홈마 관장은 로스앤젤레스 매거진이 선정한 ‘2026년 LA를 대표하는 여성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인터뷰에서 이미경 부회장을 직접 거론하고 그 리더십을 높이 평가했다.홈마 관장은 “이미경 부회장과 인연을 맺고, 그녀의 든든한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부회장님은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공동체를 만들어내는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글로벌 비전과 한국 영화에 대한 아2026.03.05 07:25
지난 3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705번지 벌판. 킨텍스와 일산테크노밸리 예정지에 둘러싸인 이곳에서 고양시 콘텐츠 산업의 지형도를 바꿀 'IP(지식재산)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첫 삽을 떴다. 단순히 건물을 짓는 행사를 넘어, 드라마·웹툰·게임 등 흩어져 있던 K-콘텐츠의 '원천 IP'를 한데 모아 비즈니스로 연결하는 거대 플랫폼의 시작을 알린 현장이다.총사업비 286억 원이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198㎡ 규모로 건립된다. 핵심은 '수직적 통합'이다. 1~2층은 시민들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전시·판매장으로, 3~4층은 창작자와 기업이 머물며 R&D(연구개발)에 몰2026.02.25 08:34
CJ그룹이 향후 3년간 1만30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CJ는 지난해 신규 입사자 중 34세 이하 청년 비중이 71%에 이를 정도로 청년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CJ그룹은 올해 그룹 신입 공채 목표를 전년보다 20% 이상 확대할 방침이다.전체 신규 인력 가운데 청년 채용 비중은 최근 3년 연속 70%를 넘었다. CJ올리브영, CJ ENM 등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뷰티·콘텐츠를 비롯해 글로벌 K트렌드를 선도하는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결과다. CJ올리브영의 경우 지난해 1000명 가까운 신규 인력을 채용하며 K-뷰티 시장 확장과 함께 전국 단위 고용창출 효과가 큰 것으로 파악됐다. CJ그룹은 올해 지역 생산·물류 거점 확대를 포함한2026.02.24 11:26
전남 순천시는 ‘루미&뚱이(이하 루미뚱이)’ 캐릭터의 독자적인 상표권 확보와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콘텐츠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루미뚱이는 지난해 CJ ENM과 협업을 통해 ‘순천을 사랑하는 호기심 많은 요정’이라는 매력적인 세계관과 친숙한 비주얼로 재탄생했다. 시는 루미뚱이를 단순한 지자체 상징물을 넘어, 민간 시장에서도 통하는 고부가가치 IP(지식재산권)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개점한 루미뚱이 캐릭터 상점(연자로 6)에는 설 연휴 기간에만 5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루미뚱이의 귀여운 비주얼은 물론, 저렴2026.02.15 16:29
밀라노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 최가온이 코리아하우스에서 후원사 CJ의 부스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이 후원사 CJ그룹(회장 이재현)에 대한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최가온은 14일(현지시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가족 및 후원 기업들의 지원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최가온은 “CJ 비비고에서 한국 음식을 많이 보내주셔서 캐리어 한 짐 가득 싸서 다닌다”며 “외국에서 비비고 한식을 많이 먹어서 컨디션 조절이 잘 되는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CJ는 이재현 회장의 ‘꿈지기 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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