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핫 예고]'내일도 맑음' 57회 하승리, 설인아 의상 샘플 도둑질…지수원, 하승리 심혜진 호적 등재 동의 점입가경

공유
3

[핫 예고]'내일도 맑음' 57회 하승리, 설인아 의상 샘플 도둑질…지수원, 하승리 심혜진 호적 등재 동의 점입가경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돟 맑음' 57회에서는 황지은(하승리)이 촬영 스튜디오에서 강하늬(설인아)네 샘플 의상을 도둑질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돟 맑음' 57회에서는 황지은(하승리)이 촬영 스튜디오에서 강하늬(설인아)네 샘플 의상을 도둑질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6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57회에서는 황지은(하승리 분)이 강하늬(정체 한수정, 설인아 분)를 물 먹이기 위해 촬영용 샘플을 훔치는 어이없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5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하늬는 도경(이창욱 분)이 파본 때문에 힘든 와중에도 지은을 먼저 걱정하자 서운해한다.
강하늬가 한수정인 줄 알고 있는 윤선희(지수원 분)는 문여사(남능미 분)에게 자기 딸 황지은을 언니 윤진희(심혜진 분) 호적에 올리라고 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신이난 문여사는 사위 황동석(김명수 분)에게 동의를 받았는지 선희에게 물어본다.

한편, 반찬가게 사장 임은애(윤복인 분)는 블랙 컨슈머의 공격을 받고 충격을 받는다. 블랙 컨슈머는 반찬을 먹고 탈이 났다며 "육체적 정신적 보상 1000만원을 내라"며 은애를 협박한다. 황동석은 은애가 곤경에 처한 것을 보고 당황한다.

한편, 김호철(윤진호 분) 사장은 샘플 촬영 스튜디오에서 사진 기사에게 블라우스 샘플을 들고 "이게 우리 메인 의상이다. 샘플 남은 게 이것 뿐이라 조심해서 다뤄달라"라고 부탁한다.

사진 기사는 "걱정 말라. 한 두 번도 아니다"라며 하늬와 디자이너 레오(로빈 데이아나 분), 김호철을 안심시킨다.

하지만 업무차 스튜디오에 들린 황지은은 아무도 없는 빈 스튜디오에서 강하늬네 촬영용 샘플의상을 몰래 가져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강하늬가 이모 윤진희 친딸 한수정임을 알고 있는 지은이 하늬를 상대로 자동차사고 미수에 이어 샘플용 의상까지 훔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설인아가 청년 CEO이자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는 강하늬 역을 쾌활하게 그리고 있는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