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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버닝런 2024’서 3000명 MZ 러너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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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 ‘버닝런 2024’서 3000명 MZ 러너와 소통

한 러너가 레드페이스에서 준비한 이벤트에 참여 하고 있다. / 사진=레드페이스이미지 확대보기
한 러너가 레드페이스에서 준비한 이벤트에 참여 하고 있다. / 사진=레드페이스

레드페이스가 2030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참여한 ‘버닝런 2024’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버닝런 2024’는 5km, 7km, 10km의 캐주얼한 코스로 한강을 보며 달릴 수 있는 러닝 페스티벌이다. 올해엔 약 3000명의 2030 러너들이 모여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레드페이스는 이같이 MZ세대가 주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층 확장을 목표로 ‘브랜드 체험과 소통’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비자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한 SNS 채널 팔로우 이벤트와 100% 당첨되는 룰렛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브랜드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홍보존도 따로 마련했다.

마라톤 시작 전에는 레드페이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참가자들에게 완주 응원의 의미가 담긴 타투 스티커를 선물로 제공했다. 러닝의 열정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패션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으로, 참가자들은 해당 스티커를 얼굴, 팔 등에 부착하고 달리는 등 열띤 호응이 있었다.

참가자들이 마라톤을 끝내고 들어오는 시점에는 레드페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100% 당첨 확률의 룰렛 이벤트를 진행했다. 룰렛 경품은 배낭, 모자, 쿨토시, 양말, 손수건, 물병 등 아웃도어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 ‘이엑스 드라이’ 홍보존도 운영하며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이미지까지 강조했다. ‘이엑스 드라이’는 흡습 및 속건 기능이 뛰어나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홍보존에서는 해당 소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물론, 소재가 적용된 상품을 비치해 직접 만지고 기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