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좌석 잠금장치의 안전 문제로 중국에서 6406대에대해 리콜조치를 실시한다고 신화통신이 26일(현지 시간) 전했다.
중국의 자동차 규제 기관은 메르세데스벤츠가 자동차 앞 좌석 안전 문제로 중국 내 6406대를 리콜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제출한 리콜조치 대상은 2015년에서 2017년 사이에 제조 수입된 C클래스 자동차와 2016 년에서 2017년 사이에 제조 수입된 E클래스 자동차가 포함된다.
회사는 리콜 대상 차량의 앞 좌석, 조수석의 등받이가 제대로 올바른 위치에 고정되지 않아 충돌시 승객을 충분히 지탱할 수 없어 부상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리콜조치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대상 차량의 잠금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결함있는 부품을 교체해준다.
김지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ienn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