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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이채은 잠실야구장 결혼식 주례는 정운찬 KBO 위원장…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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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석 이채은 잠실야구장 결혼식 주례는 정운찬 KBO 위원장… 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잠실 야구장에서 시타자와 시구자로 나선 오창석과 이채은이 연인 관계를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
잠실 야구장에서 시타자와 시구자로 나선 오창석과 이채은이 연인 관계를 밝혔다.
오창석-이채은이 잠실 야구장에서 연인관계임을 털어놓았다.

이에 대해 네트즌들은 정운찬 KBO위원장을 주례로 모시고 야구장에서 결혼식을 하면 어떻겠냐는 글을 올리고 있다.
물론 현 단계에서는 이채은-오창석이 잘되었으면 하는 희망일 뿐이다.

오창석(38)과 이채은(25)은 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거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트윈스의 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오창석은 시구에 앞서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오창석은 대한민국의 배우다.

2008년,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성소유 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시 본명 오창석으로 영화 조금만 더 가까이에서 동성애자 연기에 도전, 2010년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단역으로 출연하였다. 2012년 KBS1 TV 사랑아 사랑아의 남자주인공 박노경으로 발탁되면서 아줌마들 사이에선 아침드라마 남친으로 등극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장신에 훈훈한 비율, 이목구비 뚜렷한 마스크 때문인지 주로 실장님이나 전문직 남성 같은 역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
사랑아 사랑아 속 오창석의 모습을 눈여겨 본 작가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임성한이라 쓰고 데스노트 라이토이다.

2017년에는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 강준혁 역으로 출연했다.

연인을 고백한 오창석-이채은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무려 13살이다.

야구 시구자가 연애 사실을 털어놓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창석(38)과 이채은(25)은 연애의 맛에서 만났다. ' 연애의 맛' 시즌1의 이필모·서수연도 연인 사이를 이어가 결혼까지 골인한 바 있다.

오창석과 이채은의 출연 방송 '연애의 맛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런 가운데 이채은이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해 주목을 끌었다. 부스스한 헤어스타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아주 연한 메이크업이지만 맑은 눈과 인형 같은 미모가 돋보인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 이채은과 오창석이 첫 만남을 가졌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첫 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표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주필/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