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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가총액으로 본 재계 ‘서열’… 포스코 등 10위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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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가총액으로 본 재계 ‘서열’… 포스코 등 10위권 탈락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올해 시가총액 10위권 자리를 지킨 종목은 절반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재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작년 말과 올해 6월 말에도 10위권을 유지한 종목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등 6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10위권에 포함됐던 포스코와 SK텔레콤, 한국전력은 11위, 12위, 16위로 각각 떨어져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포스코의 경우 올 들어 주가가 10.29% 하락했고 SK텔레콤과 한국전력은 12.99%, 24.02%씩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지난 5월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영향으로 시총 순위가 12위로 밀려나기도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