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시장에서 올해 시가총액 10위권 자리를 지킨 종목은 절반가량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10위권에 포함됐던 포스코와 SK텔레콤, 한국전력은 11위, 12위, 16위로 각각 떨어져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포스코의 경우 올 들어 주가가 10.29% 하락했고 SK텔레콤과 한국전력은 12.99%, 24.02%씩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경우 지난 5월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 영향으로 시총 순위가 12위로 밀려나기도 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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