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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급진전, 중국 대표단 워싱턴 대타협 비밀 접촉… 백악관 깜짝 놀랄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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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급진전, 중국 대표단 워싱턴 대타협 비밀 접촉… 백악관 깜짝 놀랄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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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협상 급진전, 워싱턴에서 대타협 비밀 접촉… 백악관 깜짝 놀랄 성과 기대
미중 무역협상이 급진전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랴오민(廖岷) 중앙재경위원회 판공실 부주임 겸 재정부 부부장(차관)이 이끄는 약 30명의 중국 실무 협상 대표단이 이날 워싱턴DC의 미 무역대표부(USTR) 청사로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미중 고위급협상 사흘 앞두고 워싱턴에서 미국과 중국의 차관급이 만나는 것은 미중 양국이 이번 무역협상에서 대타협을 시도하고 있다 방증이라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랴오민(廖岷) 중앙재경위원회 판공실 부주임 겸 재정부 부부장(차관)등 중국 측 협상단과 논의를 하는 미국측 대표는 제프리 게리시 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발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10일부터 시작되는 (고위급) 무역협상을 위해 류허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협상대표단을 맞이할 것"이라고 했다. 10일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재개를 공식 확인한 것이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중국으로부터 나오는 발표 가운데 일부가 좀더 긍정적"이라면서 중국은 최근 미국산 돼지고기와 밀을 구입했다고 말했다. 깜짝 놀랄 성과를 기대할수도 있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번주 말에 중국과의 일부 추가적인 진전이 이뤄지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날 중국이 이번 주 미국과 재개하는 무역협상에서 중국의 산업·통상정책과 관련한 핵심쟁점에 대한 논의를 거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통신은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국이 산업통상 정책에 대한 개혁 등 포괄적 합의를 배제하는 ‘스몰딜’을 제안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백악관측 은 이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이야기 라고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기자들과 만나 “100% 합의가 아니면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