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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핵심 기능은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안마의자 '팬텀Ⅱ 코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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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핵심 기능은 유지하고 가격은 낮춘 안마의자 '팬텀Ⅱ 코어' 선봬

바디프랜드가 가성비를 높인 '팬텀Ⅱ 코어(CORE)'를 선보인다. 사진=바디프랜드 이미지 확대보기
바디프랜드가 가성비를 높인 '팬텀Ⅱ 코어(CORE)'를 선보인다. 사진=바디프랜드
헬스케어그룹 바디프랜드(대표이사 박상현)가 최근 '팬텀Ⅱ'의 핵심 기능은 유지하면서 가격을 합리적으로 낮춰 가성비를 높인 안마의자 '팬텀Ⅱ 코어(CORE)'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팬텀은 총 16만 대가 판매된 바디프랜드의 베스트셀러며 팬텀Ⅱ는 팬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이번에 선보인 팬텀Ⅱ 코어는 팬텀Ⅱ의 일부 기능을 덜어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한 모델이다.
실제로 이 제품은 월 렌털료 6만9500원(59개월 기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선납금(150만 원)과 제휴카드(전월 실적 70만 원 기준)를 이용하면 월 렌털료가 2만2500원까지 낮아진다. 월 렌털료 8만9500원(59개월 기준)이던 팬텀Ⅱ와 비교해 고객들의 가격 부담이 크게 낮아진 셈이다.

가격은 낮아졌지만 핵심이 되는 마사지 기능은 그대로 담았다. 집중력, 명상에 이완훈련, 호흡이완, 굿모닝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된 '브레인 마사지 버전Ⅱ'를 비롯해 신체의 보다 넓은 범위를 마사지하는 다차원 입체 'XD 안마 모듈'도 적용됐다.

여기에 무중력, 블루투스, 온열, 자동 슬라이딩, 자동 체형인식 기능은 물론 특허 등록된 수면, 소화 촉진-숙취 해소 프로그램 등 자동 안마 프로그램도 23개나 탑재하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팬텀Ⅱ를 구매하고 싶지만 가격 부담으로 렌털을 주저하는 고객들을 위해 핵심 기능은 유지하고 사용 빈도가 낮은 일부 기능을 뺀 경제적인 제품을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팬텀Ⅱ 코어가 팬텀Ⅱ의 명성을 이어가면서 안마의자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모델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