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원드라이브로 대체 가능성 솔솔…애플 견제 의도
이미지 확대보기소프트피디아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이 윈도 기반 컴퓨터와의 연결성을 강화한 기능들을 주목하면서 MS 원드라이브(OneDrive)가 삼성 클라우드를 대체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갤럭시 노트10은 최근 사용자가 별도로 백업할 필요 없이 삼성 갤러리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기반의 MS 원드라이브와 자동으로 동기화할 수 있게 했다.
앞서 패트릭 쇼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부사장은 지난 8월 미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MS와의 전략적 협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갤럭시 노트10 에서는 윈도우10 기반 PC와의 연결성이 대폭 강화됐다.
갤럭시 노트10 사용자는 PC와 스마트폰을 오가지 않고도 PC에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볼 수 있다. 메시지, 알림을 확인하고 바로 답변이 가능하다. 갤럭시 노트10에서 촬영한 최근 사진을 PC로 옮기지 않고 실시간으로 PC에서 확인하고 편집할 수도 있다.
또 사용자는 언제든지 갤럭시 노트10 상단 퀵 패널 ‘링크 투 윈도우(Link to Window)’에서 PC 자동 연결 기능을 설정하거나 해제할 수 있다. 특히 갤럭시 노트10에는 MS의 모바일 이메일 솔루션인 아웃룩(Outlook)이 기본 탑재된다.
삼성전자가 MS와의 협력 강화를 추진하는 것은 스마트폰, 웨어러블 등 여러 분야에서 최대 경쟁기업이라 할 수 있는 애플을 견제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