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감사는 연세대, 美 콜로라도대 출신으로 한국은행에서 21년, 금융감독원 13년, 한국거래소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 위원장 4년, 삼정KPMG 6년을 포함, 약 40년간 정부기관과 대기업에서 금융분야를 총괄해 온 정통파 금융전문가로 꼽힌다. 정부기관 퇴임 후 삼정KPMG, 삼성화재해상보험, HLB생명과학 등 민간기업에서 부회장, 경영고문, 감사를 맡아 굵직한 민간 프로젝트를 안팎으로 지원해 온 금융계 실력자다.
이리언스는 “홍채인식 사업에 이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가로 펼치는 등 급성장하고 있어 기업가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경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전문가 영입이 필수적이라고 판단, 이 부회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