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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英소나다인,한국 해군 잠수함 구조함에 수중 위치추적 기술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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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英소나다인,한국 해군 잠수함 구조함에 수중 위치추적 기술 공급한다

영국의 소나다인인터내셔널이 해군의 차기 잠수함구조함에 해저 위치측정과 추적기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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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건조중인 차기 잠수함구조함의 운용 개념도. 사진=대우조선해양


소나다인은 지난 3일 보도자료를 내고 미국 제너럴일릭트릭의 파워컨버전(GE's Power Conversion)을 통해 한국 해군의 잠수함 구조함 2번함(ASR-II)에 자사의 '레인저2 USBL(Ultra-Short BaseLine (USBL) system)'시스템이 장착된다고 밝혔다.

소나다인은 1971년 설립된 업체로 해저 음향신호 처리와 구조정 설계와 맞품형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해양기술 전문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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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프 레이너 소나다인 회장


이 시스템은 제너럴일렉트릭의 시스팀 다이내믹 포지션(DP)컨트롤 체계와 함께수중의 정확한 위치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ASR-II에 탑재될 심해잠수구조정(DSRV)에 설치될 소나다인의 장치의 위치를 추적하고 통신한다.

ASR-II는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12월 수주한 함정이다.잠수함구조함으로는 1996년 청해진함에 이어 두번째다. 대우조선해양은 ASR-II의 상세설계와 함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금액은 4435억원 규모로 2022년 말까지 건조를 완료하고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길이 103m, 배수량 4300t이다.

이 구조함은 잠수사가 최대 300m까지 잠수할 수 있는 최신 잠수체계와 최대 500m에서 조난 잠수함 승조원을 직접 구조할 수 있는 신형 심해잠수구조정을 탑재할 예정이다. 또 수중무인탐사기(ROV)는 심해 1000m에서 운용이 가능하다.

앞서 대우조선해양은 1996년 취역한 대한민국 해군 유일한 잠수함구조함인 청해진함을 건조했다.청해진함은 2m 미만의 파도가 칠 때만 작전할 수 있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