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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와르르 폭락, 다우지수 -166.21p ↓… 미중 무역협상 알고보니 빈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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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뉴욕증시 와르르 폭락, 다우지수 -166.21p ↓… 미중 무역협상 알고보니 빈껍데기

뉴욕증시 와르르 폭락, 다우지수 -166.21p ↓… 미중 무역협상 알고보니 빈껍데기
뉴욕증시 와르르 폭락, 다우지수 -166.21p ↓… 미중 무역협상 알고보니 빈껍데기
[속보] 뉴욕증시 와르르 폭락, 다우지수 -166.21p ↓… 미중 무역협상 알고보니 빈껍데기

미국 뉴욕증시가 와르르 폭락하고 있다.
다우지수 -166.21p ↓ 포인트 떨어진 상태이다.

미중 무역협상 서명이 임박했으나 알고보니 빈껍데기라는 비판론이 득세하면서 뉴욕증시가 밀리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실시간 지수
Stock Market Overview
Index Value Change Net / %
NASDAQ 8952.65 -53.97 ▼ 0.60%
NASDAQ-100 (NDX) 8716.08 -54.9 ▼ 0.63%
Pre-Market (NDX) 8768.18 -2.8 ▼ 0.03%
After Hours (NDX) 8765.52 -5.46 ▼ 0.06%
다우지수 DJIA 28479.05 -166.21 ▼ 0.58%
S&P 500 3222.42 -17.6 ▼ 0.54%
Russell 2000 1665.40 -3.63 ▼ 0.22%
Data as of Dec 30, 2019 | 3:32PM

미국과 중국은 곧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가 위해 조만간 미국을 찾는다.

다음 달 4일 워싱턴을 방문해 1단계 무역 합의에 서명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등 정상간의 서명은 무사될 전망이다.

류허 중국 부총리의 미국 방문 여부에 대해 양국 정부는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백악관의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은 조만간 합의문 서명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나바로 국장은 이날 한 방송 인터뷰에서 "합의는 이뤄졌고 그 합의문을 가방에 집어넣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미·중 무역합의 서명 전망 등에도 알맹이가 없다는 지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은 시중은행의 기존 대출 벤치마크를 지난 8월 도입한 대출우대금리(LPR)로 대체할 것을 지시했다.

LPR은 은행들이 최우량 고객에게 대출할 때 적용하는 금리로 인민은행의 통화정책 도구인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와 느슨하게 연동되는 만큼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인민은행은 내년에 MLF 금리를 20~30bp가량 더 인하해 LPR 추가 인하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상무부는 지난 11월 상품수지(계절조정치) 적자가 632억 달러로, 지난 10월 668억 달러 대비 5.4% 줄었다고 발표했다. 2016년 11월 이후 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6% 내렸다. 국제유가는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내년 1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0%로 반영했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