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0년 범금융 신년인사회'에 참석, "기업들이 자금 접근 애로를 호소하고 부동산·가계 중심 대출로 소위 경제의 '돈맥경화' 우려도 지적하고 있다"며 "동산 담보 대출, 계약서 기반 대출, 일괄담보 등 새로운 시도와 함께 궁극적으로 기술력·성장성 중심의 여신관행 정착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은행연합회와 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여신금융협회·저축은행중앙회 등 6개 금융협회가 함께 개최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은성수 금융위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을 비롯해 은행권을 포함한 주요 금융기관장이 대거 참석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