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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Biz-24] KEB하나은행, 베트남서 IFC의 VPBANK 자금조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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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Biz-24] KEB하나은행, 베트남서 IFC의 VPBANK 자금조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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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이 IFC의 베트남 VPBSANK 자금조달 프로젝트에 신디케이티드론방식으로 참여한다. 사진=백상일 기자
KEB하나은행이 국제금융공사(IFC)의 베트남 VPBANK 자금조달에 참여한다.

16일 DealstreetAsia 등 외신에 따르면 IFC는 VPBANK에 기후관련 프로젝트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2억1250만 달러의 자금조달을 하고 있다.

5년 만기 대출로 구성된 이번 자금조달은 IFC가 5000만 달러를 자체 조달하고 IFC의 관리형 공동대출 포트폴리오 프로그램(MCPP)에서 3750만달러를 조달한다 나머지 1억2500만달러는 KEB하나은행과 중국공상은행, 태국 Kiatnakin은행, 독일투자개발회사 DEG 등 금융기관이 신디케이티드론(syndicated loans) 방식으로 자금을 마련한다.
신디케이티드론은 다수의 금융회사들이 모여 공통의 조건으로, 자금을 대출하는 그룹 또는 공동 대출의 일종이다.

신디케이티드론은 참여 금융회사간 비밀유지 계약에 따라 지분 비율이나 상환 조건 등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KEB하나은행 등 VPBANK 자금조달 참여 금융회사도 관련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 중 약 3분의 1은 기후 친화적인 기업에 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IFC에 따르면 베트남은 세계 탄소 집약국 중 하나로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서 중국과 몽골에 이어 3번째로 탄소 발생이 많은 국가다. 이와 관련해 2030년까지 기후 관련 투자 기회가 약 753억달러가 될 것으로 IFC는 전망하고 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