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 지난 2월 WHO로부터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 교육을 훈련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에 지정돼 현재 국제백신연구소(IVI) 주관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해 △셀트리온 △GC녹십자 △싸토리우스 △싸이티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 임상시험센터 등이 교육을 진행했으며 중·저소득 25개 국가에서 온 106명의 생산 인력과 국내 교육생 3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 민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0여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의 공정 시설 및 홍보관을 소개하며 바이오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에 동참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