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 임상 美안과학회서 공개

글로벌이코노믹

삼성바이오에피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 임상 美안과학회서 공개

전세계 시장 규모 12조7000억원, 셀트리온 등 경쟁 치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는 24일부터 미국에서 진행되는 ARVO 2023에서 SB15의 임상3상 결과를 공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본사 전경.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는 24일부터 미국에서 진행되는 ARVO 2023에서 SB15의 임상3상 결과를 공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 본사 전경. 사진=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B15'의 임상3상 전체 결과를 미국안과학회 2023(ARVO 2023, 이하 ARVO)에서 공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ARVO에서 SB15의 전체 임상 결과를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할 내용은 SB15와 대조약의 구조적, 물리학적 특성 및 생물학적 기능의 유사성에 대한 새로운 분석 데이터와 대조약 간의 56주 임상3상 무작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9월 SB15의 임상3상 탑라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일리아와 동등성을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시작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본격적으로 아일리아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할 내용은 SB15의 모든 임상 결과로 포스터발표를 진행한다"며 "동등성 외의 구체적인 내용은 학회가 시작하고 공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9년 바이오젠과 안과 바이오시밀러 SB11과 SB15의 전 세계 주요 시장 독점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유통망까지 갖춘 셈이다.

아일리아는 오는 6 월 미국, 2025년 5월 유럽에서 물질 특허 종료를 앞두고 있으며 시장 규모는 약 12조7000억원이다.

한편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는 삼성바이오에피스 외에도 셀트리온 등 다수의 기업들이 개발하고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