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이 주요국 의료진 및 관계자 참가

'H.E.L.F'는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된 휴젤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술 심포지엄으로 전 세계 미용·성형 분야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이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최신 학술 지견과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의 장이다.
특히 올해 H.E.L.F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한국과 중국·대만·인도네시아·필리핀·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국가 의료진 및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연자 또한 한국·미국·태국·중국 지역 업계 권위자 18명이 참여해 총 6개 세션, 20개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진실성을 향하여-욕망을 넘어서: 다양한 관점으로 보는 연령대별 에스테틱 구성요소'을 주제로 연령대별, 성별로 적용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 및 시술 테크닉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오전 세션에는 △김형문 메이린클리닉 일산 원장 △미국 성형외과 전문의 조나단 사익스 △김희진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 교수 △조정목 에톤성형외과 원장 △이원 연세이원성형외과 원장 △황승국 세븐데이즈 성형외과 원장 △이영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 교수 △김종우 강남 아디클리닉 원장 △박현준 메이린클리닉 청담 원장이 참여해 성공적인 에스테틱 시술을 위한 다학제적 접근법, 2030 세대의 최신 시술 트렌드, 히알루론산 성분을 활용한 안티에이징 시술 등을 발표했다.
오후 세션에는 △정해원 아우름클리닉 원장 △오욱 메이린클리닉 더현대서울 원장 △이상봉 피그말리온클리닉 원장 △최호성 피어나클리닉 원장 △홍기웅 샘스킨성형외과 원장 △태국 피부과 전문의 렁시마 △이규호 메이린클리닉 압구정 원장 △중국 사천대 교수 왕항 △유재욱 바로미클리닉 원장이 연자로 나서, 4050세대 타깃 안티에이징 방안, 남성 그루밍족을 위한 에스테틱 시술 등 강의를 진행했다.
각 세션별 질의응답 시간에는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연자와 참석자들은 범 국가적 차원에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새로운 병행 시술법 등을 논하며 높은 집중도를 이어갔다. 심포지엄이 마무리된 후 참석자들은 글로벌 학술 행사에 걸맞은 높은 수준의 강연이 진행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휴젤 관계자는 "올해 'H.E.L.F 인 서울'은 글로벌 키 오피니언 리더(KOL)들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다"며 "휴젤은 향후 글로벌 트렌드와 의료진의 니즈를 반영한 양질의 학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