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발표된 올해 3분기 아이큐비아 MAT 데이터에 따르면 동화약품 판콜에스는 35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판매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약 1430억 원 규모의 감기약 시장에서 약 25%의 점유율에 달한다. 판콜에스는 지난해 3분기 아이큐비아 MAT 데이터에서 처음으로 감기약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 1968년 출시한 동화약품 '판콜'은 해열과 진통 효과가 있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을 포함한 종합감기약이다.
고객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판콜은 현재 약국에서 판매하는 성인용 종합감기약 '판콜에스'와 어린이 감기약 '판콜아이콜드 시럽',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의약품 '판콜에이'등 총 3종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동화약품 자체 매출 집계 기준으로 지난해 판콜류의 매출액은 511억을 기록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