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지난해 동아에스티 매출은 64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2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8% 감소했다.
영업이익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동아에스티는 R&D와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마케팅의 경우 타나민과 자큐보 등 신규품목 판매활성화를 위해 투자된 비용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제일약품과 자큐보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