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전시에는 15개국, 300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인 550여 개 부스로 꾸려진다. 글로벌 선도 기업부터 혁신적인 스타트업까지 업계를 대표하는 다양한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BIX의 가장 큰 변화는 전시 특별관의 신설이다. 산업을 리딩하는 핵심 기술과 솔루션을 집중 조명하는 이번 특별관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들의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이자 새로운 파트너십을 모색할 수 있는 전략적 무대가 될 전망이다.
차세대 바이오 의약품 특별관: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항체-약물 접합체(ADC), 재생의료 등 혁신 신약 플랫폼과 차세대 치료제를 개발하는 글로벌 선도 제약사와 혁신 바이오텍이 모여 첨단 신약 개발의 미래를 조망한다.
또한 글로벌 바이오 허브 특별관: 바이오의약품의 콜드체인 물류·유통을 대표하는 글로벌 물류기업과 솔루션 업체들이 참여해 안정적 공급망과 국제 확장 전략을 제시한다. 임상개발 혁신 특별관: 글로벌 CRO와 데이터·AI 기반 임상솔루션 업체들이 모여 임상개발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BIX 2025에는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주요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하여 행사에 특별한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BIX 2025의 후원사는 전시, 컨퍼런스, 네트워킹, 프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최신 기술과 혁신 솔루션, 전문 지식을 선보이고 산업 내 교류를 활성화하며, BIX 2025를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혁신과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어 행사 가치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참가기업별 제품과 서비스는 BIX 참가업체 디렉토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 파트너링 플랫폼을 통해 사전에 미리 파트너를 찾아보고 현장에서 한층 효과적인 미팅과 네트워킹을 준비할 수 있다.
아울러 산업의 변화와 미래를 논하는 전문 세션, 글로벌 기업의 최신 전략을 들을 수 있는 인사이트 세션, 전시장을 직접 돌며 트렌드를 짚어주는 도슨트 투어, 기업 발표 무대와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사전등록, 티켓 정보, 전시 참가사와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