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러큐스 캠퍼스 기반 임상용 생산 및 공정 최적화 수행
항체 의약품 수요 확대 속 글로벌 CDMO 경쟁력 강화
항체 의약품 수요 확대 속 글로벌 CDMO 경쟁력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항암 항체 의약품 시장 성장과 위탁개발생산(CDMO)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롯데바이오로직스가 항암 항체 생산 수주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의 항암 전문 바이오 기업과 항체 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정 개발을 위한 CDMO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임상용 항체 시료 생산과 공정 최적화를 맡아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에서 생산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항암 전문 바이오 기업과 대규모 수주를 위한 단초가 마련된 것”이라며 “상업화는 물론 추가 수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항체 기반 치료제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이에 따라 관련 생산개발을 맡는 CDMO 수요도 확대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항체 CDMO 시장은 지난 2024년 약 211억 달러(약 29조 5400억 원)에서 오는 2033년 458억 달러(약 64조 1200억 원) 규모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항체 의약품은 세포 배양부터 품질 검사에 이르는 복잡한 공정과 대규모 설비가 요구되는 분야다. 이에 따라 전문 CDMO 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항암 항체 생산 역량은 CDMO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