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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업들 모여라…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스타트업 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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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기업들 모여라…서울바이오허브-대원제약, 스타트업 모집 나서

PoC·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사업화 연계 지원
창업 8년 미만 스타트업 대상…오는 5월 13일까지 접수
2026 서울바이오허브와 대원제약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서울바이오허브이미지 확대보기
2026 서울바이오허브와 대원제약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서울바이오허브
서울바이오허브와 대원제약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대사질환과 다양한 신기술을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일 서울바이오허브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대원제약의 연구개발 수요와 연계 가능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화로 이어지는 협력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기술실증(PoC)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이다. 양사는 연구개발(R&D) 역량을 연계해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둔다.

모집 대상은 창업 8년 미만 제약·바이오 스타트업으로 PoC나 전임상 단계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며 선발 후 초기 단계부터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기술이전이나 공동 파이프라인 개발 등으로 장기 협력을 이어갈 수도 있다. 모집 분야는 대원제약과 연계 가능한 △대사질환 △근골격계 △섬유증 △항암 등 치료 영역과 △펩타이드 기반 약물 및 접합체(PDC) △저분자 화합물 기반 타겟 단백질 분해(TPD) △유전자 치료 기반 ASO, siRNA 등 차세대 기술분야를 중점 발굴한다.

최종 선정 기업은 2곳이며 대원제약 R&D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연구 및 PoC를 비롯해 액셀러레이터 연계를 통한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바이오허브 입주와 임대료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된다. 또 대원제약과 연구진들과 1년간 협력해 PoC 수행과 멘토링 지원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서울바이오허브 누리집에서 오는 5월 13일(수) 오후 3시까지 가능하다.
김현우 서울바이오허브 센터장은 “이번 협업은 유망 스타트업이 대원제약이라는 든든한 파트너를 만나 상업화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서울바이오허브는 협력의 가교 역할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1년의 협업 기간 동안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원제약은 △아토매트릭스 △프레이저테라퓨틱스 △유노비아 등과 협업을 통해 5년간 6건의 오픈이노베이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황소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wangsw7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