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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면세점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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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면세점 사업 본격화

입력2012-12-14 09:17

[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신세계그룹이 얼마 전 인수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내 파라다이스 면세점 이름을 ‘조선호텔·신세계면세점’으로 바꾸고 면세점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

1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신세계그룹 계열인 조선호텔이 관세청으로부터 파라다이스면세점 인수에 따른 면세사업권을 취득,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한 것을 13일 확인했다.

이에 조선호텔은 리모델링에 착수, 조만간 본격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