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강은희 기자] 엔터식스(대표 김상대)는 지난 14일 오픈한 강변 테크노마트점이 첫 주말 1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강변 테크노마트 1층 단층으로 기록한 매출로는 매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는 평가다.
오픈 세리모니로 화려하게 문을 연 엔터식스 강변 테크노마트점에는 오픈 당일 2000명이상이 매장 입장을 위해 줄을 서는 진풍경<사진>이 연출되었다는 후문이다. 고객의 선호도는 SPA, 스포츠, 여성 캐주얼 등의 상품에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유니클로, TOPTEN10, ABC마트, 지오다노, 뉴발란스 등 젊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에서 반응이 좋았다고 엔터식스는 전했다.
지속적인 경기불황을 고려해 최고 80%라는 파격 할인행사를 실시하고 던킨 도너츠, 크리스피 크림 도너츠, 브랜드 패션 아이템 등을 100원에 판매하는 등 신선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하여 품질 좋은 유명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려는 최근의 실속 쇼핑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 ‘위메이크 프라이스’에서 진행한 엔터식스 상품교환권 추첨 이벤트에 1만 명 이상이 응모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엔터식스 전략기획실 임종현 이사는 “엔터식스 강변 테크노마트점의 성공적인 오픈은 엔터식스 전체가 협력해 시장변화와 고객의 니즈에 적절히 대응한 쾌거”라며 “앞으로도 시장변화를 정확히 파악하여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니즈에 한발 앞선 대응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까지 엔터식스 왕십리역점ㆍ동탄 메타폴리스점ㆍ가든파이브점ㆍ코엑스점에서는 강변 테크노마트점 오픈 기념 축하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엔터식스 공식 블로그(blog.enter6.co.kr)에서는 엔터식스 상품권 최대 100만원을 증정하는 ‘엔터식스 강변 테크노마트점 오픈 소식 소문내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