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ㆍ플라스틱 아일랜드ㆍ매긴ㆍ에고이스트 4개 브랜드 참여

랩ㆍ플라스틱 아일랜드ㆍ매긴ㆍ에고이스트 4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총 20억, 5만장 물량이 투입되는 대형 행사로, 겨우내 움츠러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지난해보다 한달 가량 빨리 시작한다.
이월상품은 물론 올해 기획상품도 함께 선보이는 데 최대 70% 싼 값에 판매해 봄 옷 마련에 나선 고객들에게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봄철 가장 대표적인 멋내기 아이템인 원피스가 전체 물량의 30%를 차지하며 이 밖에도 간절기 재킷, 티셔츠 등 다양한 품목의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이월 상품 외에도 브랜드별 1만원 한정특가상품, 2ㆍ3ㆍ5만원 균일가전 등 가벼워진 지갑 사정을 반영해 저렴한 행사상품을 준비했다.
랩, 에고이스트에서 티셔츠를 3만9000원, 원피스를 5만9000원에 판매하며 플라스틱 아일랜드는 티셔츠를 1만9000원, 원피스 3만9000원, 스커트 2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신상품도 행사기간 동안 10% 싼 값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15만원 이상 구매 시 CGV영화 관람권, 7만원 이상 구매 시 라면 1묶음 등 사은품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최태훈 신세계백화점 여성캐주얼팀장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연중 최저 가격과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봄맞이 여성의류대전을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전년보다 3배 늘어난 20억 물량을 확보하고, 할인폭도 큰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봄 옷 수요를 선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