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시오패스'는 반사회적 성격장애로서 지속적으로 다른 사람의 권리를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며 법을 어기거나(무책임) 거짓말을 하고 공격성, 사기성을 강하게 띤다. 미국정신의학회는 가명 사용, 학대 등을 하거나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이에 해당된다고 보고했다.
증상은 10대가 되기 전 행실장애나 많은 비행을 나타낸다. 소시오패스를 가진 사람은 “어떻게 하면 남들을 괴롭게 파멸 시킬까”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본인의 성공을 위해서 나쁜 짓을 저지를 수도 있으며 지위가 낮은 사람을 지속적으로 괴롭힌다.
심리학자 마사 스타우트는 미국 전체 인구 중 4%가 소시오패스라고 주장했다.
소시오패스는 정신과를 방문해 상담을 통해 약물 처방을 받거나 본인 스스로 인지해 교정하는 경우가 많은 치료 가능한 정신질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