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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한성열 교수, 두 번째 콘서트 '괜찮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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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 한성열 교수, 두 번째 콘서트 '괜찮아, 괜찮아'

7일 방배동 두리춤터에서 '우리가 남이가' 2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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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열고려대심리학과교수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이자 글로벌이코노믹의 '힐링 마음 산책'을 연재하고 있는 한성열 고려대 교수가 오는 7일 방배동에 위치한 ‘두리춤터’에서 두 번째 심리학 콘서트 '괜찮아, 괜찮아'를 개최한다.

오후 2시와 오후 6시30분 두 차례 공연되는 이번 심리학 콘서트의 공연주제는 '우리가 남이가?'. 특히 심리학 강의실에서도 듣기 어려웠던 한국 문화와 한국인의 심리를 주제로 하는 이번 콘서트는 문화심리학을 국내에서 처음 강의하기 시작한 한성열 교수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경륜이 묻어나는 강의가 될 것으로 벌써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심리학의 콘서트 주제인 '우리가 남이가?'는 한국 문화의 핵심을 한 마디로 표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교수는 '관계중심의' 또는 '가족주의'로 대변되는 한국 문화의 형성 원인 및 장점과 단점, 그리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변화해야 하는 방향 등을 풍부한 사례를 통해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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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열 교수의 심리학 콘서트는 그동안 대학 강의실에서 제한된 학생들을 상대로만 해오던 심리학 강의를 일반 대중으로까지 대상을 확대한 최초의 시도다. '화와 친구되기'를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콘서트도 행사 며칠 전에 표가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그만큼 나와는 상관없는 학문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심리학이 마음의 감기를 치유할 수 있는 유용한 학문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방증이다.
한성열 교수는 "앞으로도 일반인들과 계속 대화하면서 흥미있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심리학적 지식을 나누는 콘서트를 계속 할 예정"이며 "이런 기회를 통해 학문으로써의 심리학과 생활에서의 심리학이 서로 친근하게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