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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모란과 순옥의 깜짝 우정 스토리 "속상한 거 안 풀고 넘어가면 내 꼴 나요 언니도 병 걸리고 싶어요?" 시한부 모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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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모란과 순옥의 깜짝 우정 스토리 "속상한 거 안 풀고 넘어가면 내 꼴 나요 언니도 병 걸리고 싶어요?" 시한부 모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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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지 않은 여자들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극중 순옥(김혜자 분)과 모란(장미희)은 잠적한 박총무(이미도)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 박총무의 이모가 살고 있는 시골로 향했다.

시장에 가는 줄 알았던 순옥이 모란에게 차를 돌리라며 화를 내자, 모란은 "언니 속상한 거 안 풀고, 대충 쌓아두고 넘어가면 내 꼴 나요. 언니도 병 걸리고 싶어요?"라며 제자의 배신으로 마음 고생하는 순옥을 걱정하는 진심을 드러냈다.

이어 박총무 이모 집 근처 여관에서 함께 숙박을 하게 두 사람은 모란의 제안으로 야자타임을 하게 됐다. 하지만 순옥이 '순옥아! 내일 아침 뭐 먹을까"라는 모란의 반말에 벌떡 일어나 "이게 미쳤나"라며 애정을 담아 격분하는 모습을 드러냈던 것. 여전히 말로는 아웅다웅하지만, 그 속에는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연민으로 차 있는 두 사람의 사이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반면, 이 날 방송에서는 모란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음을 암시했다. 순옥에게 그동안 못해본 바닷가 구경과 공연 등을 보러가자고 제안하는 등 시간에 쫓기는 듯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순옥의 정성스런 음식과 약으로 회복 기세를 보이던 모란에게 악화된 병세의 전조 증상이 나타나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착하지 않은 여자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 어제 방송 뭉클했음..." "착하지 않은 여자들, 아프지마요! " "착하지 않은 여자들, 요즘 재밌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홍가희 기자 hk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