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남편 윤건과 바보커플로 보일까 걱정’ 행복한 고민 토로

'님과 함께' 시즌2에 합류한 장서희가 윤건과 함께 '바보커플'로 보일까 걱정된다고 토로했다.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이하 '님과 함께2') 제작발표회에 안문숙 김범수 장서희 윤건 성치경 CP 등이 참석했다.

장서희는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윤건 씨와 서로 알아가는 맛이 있다"고 장점을 꼽으면서도 "저희 두 사람은 일과 관련된 건 프로 의식을 가지고 하는데 방송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부끄럽다. 일상생활에선 부족한 면이 많다. 그 모습이 화면에 다 나오더라. 남편도 같이 헤매고 있다. 바보커플 같다. 그런 게 좀 걱정된다"고 말했다.

'님과 함께2'는 가상으로 부부가 되어가는 과정을 관찰 형식으로 촬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즌1의 재혼 콘셉트에 이어 이번에는 만혼을 소재로 안문숙 김범수 커플과 장서희 윤건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7일 밤 9시40분 첫 방송된다.
장서희 윤건에 네티즌들은 “장서희 윤건 사랑스러운데” “장서희 윤건 잘 어울린다” “장서희 윤건 보기 좋아요” “장서희 윤건 이참에 잘 만나보세요” “장서희 윤건 잘됐으면 좋겠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김주희 기자 kj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