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여름 전효성은 포미닛 권소현에게 지목받아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가했던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전효성은 시원한 물세례를 받으며 "포미닛 소현양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으로 루게릭 병 환자분들과 아픈 분들이 모두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전효성은 이어 "제가 다음으로 지목할 사람은 송지은, 가수 윤하 언니, 그리고 위너의 남태현씨 입니다!"라며 다음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챌린저를 지목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공개된 영상 속 전효성은 흰티를 입고 욕조에 앉아 얼음물세례를 받았는데, 전효성의 흰 티가 젖어 그의 검은색 속옷이 비쳐 눈길을 모았다.
(사진=전효성 트위터)
심동욱 기자 gun0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