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맨, 전지 소모·누액 방지 기술 접목한 ‘배터리락 플래시 라이트’ 출시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콜맨은 배터리락TM 시스템을 채용한 ‘배터리락 플래시 라이트’를 5월 말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랜턴으로 오랜 기간 전 세계 캠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아온 콜맨만의 혁신적인 기술력, 배터리락™은 간단한 잠금 조작만으로 건전지를 회로에서 완전히 분리해 평상시 전지 소모를 차단함과 동시에 이로 인한 건전지의 누액 위험까지 줄여주는 새로운 기능이다.

배터리락TM 시스템을 채용한 건전지 LED 플래시 라이트 ‘배터리락 플래시 라이트’는 전지 손실을 최대한으로 막아 전지 교체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을 감소시켜 준다. 건전지를 넣은 채로 보관해도 전지 소모나 누액을 방지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상시에도 건전지 교체 없이 간편히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평소 일반 가정에서 비상 시 상비용으로 구비하거나 소방서 등 산업 안전 관련 기관에서 상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배터리락 플래시 라이트’는 최대 600lm에서부터 100ml까지 라이트의 밝기에 따라 총 4종류로 출시된다. 배터리락 플래시 라이트/100 제품 기준으로 연속 점등시간은 최대 약 76시간까지 가능하다. 또 IPX4 수준의 생활 방수를 지원해 비나 눈이 오는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콜맨의 ‘배터리락 플래시 라이트’ 제품은 오는 5월 말부터 콜맨 직영점 및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구매처, 제품 및 배터리락TM 시스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콜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