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는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반려견 돈만이를 데리고 세 살 터울의 동생 예동우를 만나러 갔다.
이날 예정화는 동생 예동우에 대해 "동생이 친구 같기도 하고 오빠 같기도 하고 편안하다. 서로 비밀도 다 얘기한다"면서 "서울 올 때마다 밥도 먹고 영화도 본다"라며 동생에 대한 자랑을 늘어놨다.
이날 예동우는 누나 예정화와 함께 클라이밍에 도전, 뛰어난 운동 신경을 뽐냈다. 예동우는 처음 도전하는 클라이밍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만큼 손쉽게 성공한 것.
이후 두 사람은 예정화의 집으로 돌아가 짜장면을 시켜 먹으며 도란도란 나눴다. 예정화는 연기자로 활동할 것을 털어놨고 예동우씨는 예정화의 사투리와 발연기를 걱정하며 남다른 유머 감각을 과시해 시청자들에 웃음을 안겼다.
예정화 동생 예정우 소식에 누리꾼은 "예정화 동생 예정우 내 스타일이야" "예정화 같은 누나 있으면 진짜 좋겠다" "예정화 동생이랑 사이 좋구나~" "예정화 동생 예정우 더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효진 기자 ph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