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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분당댁 남편 김태용과 수수한 차림으로 공연 관람 인증샷 '숨길 수 없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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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 분당댁 남편 김태용과 수수한 차림으로 공연 관람 인증샷 '숨길 수 없는 미모'

탕웨이/사진=리캉성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탕웨이/사진=리캉성 페이스북
탕웨이가 남편 김태용과의 공연 관람 인증샷이 공개됐다.

김태용과 탕웨이는 최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아시아예술극장에서 개막작 `당나라 승려`를 관람했다.

공개된 사진은 타이완 배우 리캉성(이강생)이 페이스북에 게재한 인증 샷이다. 사진 속에는 당나라 승려로 분한 리캉성과 연출을 맡은 대만 예술가 차이밍량 그리고 김태용·탕웨이 부부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탕웨이는 수수한 옷차림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1년 초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2013년 10월께 연인으로 발전해 지난 해8월 결혼식을 올렸다.

탕웨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탕웨이, 정말 수수하다", "탕웨이, 정말 아름다운듯", "탕웨이, 김태용 감독이 왜 반했는지 알겠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설희 기자 pm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