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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 오셔너스, 첨단 기술 집약한 바젤 에디션 ‘OCW-G1000S’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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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시오 오셔너스, 첨단 기술 집약한 바젤 에디션 ‘OCW-G1000S’ 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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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시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시계 브랜드 카시오는 스위스 바젤 월드에서 첫 선을 보인 오셔너스의 바젤 에디션을 전 세계 300개 한정으로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OCW-G1000S’는 오셔너스의 우아한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면서, 카시오의 ‘GPS 하이브리드 전파’ 기능을 탑재해 카시오의 최고급 라인으로 평가되는 오셔너스만의 남다른 기계 미학과 시계 진화를 선보인다.

본래 GPS 위성 전파 수신이 어려운 메탈 케이스 시계에 안정적인 수신을 가능케 하는 원형 편파 안테나를 튜닝 시켜 시계의 정확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켰다.

언제 어디서든 사용자의 위치에 맞는 정확한 현지 시각 정보 취득이 가능하고 2개 도시의 시각을 동시 표시하는 듀얼 타이밍 기능 탑재로 세계 여행을 즐기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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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시오 제공
‘블랙 마블’을 모티브로 한 시계는 우주에서 본 지구의 야경을 이미지해 케이스 전 측면에 지구의 대기층을 재현한 ‘블루’, 도시의 불빛을 비유한 ‘골드’, 그리고 우주의 어둠을 표현한 ‘블랙’, 세 가지의 신비로운 컬러 조합을 적용해 우아함을 표현했다.

여기에 블루 사파이어의 장식을 바늘축 중심부에 배치해 초침이 움직일 때 마다 독특한 불빛을 자아내게 했고, 세계 한정 에디션을 알리는 백판 각인의 디테일을 더해 더욱 특별함을 살렸다.

한편 OCW-G1000S는 한국에 5개로 소량 입고됐고 9월 23일 오픈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카시오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