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홈플러스 노조는 MBK파트너스가 매입협상 이후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100% 고용 승계와 고용조건 유지를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이후 태도를 바꿔 노조와의 대화조차 거부하고 있다며 총파업 이유를 전했다.
이번 총파업에 노조원 20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홈플러스 측은 "파업 참가 인원은 전체 직원의 10%도 되지 않는다"며 "고객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홈플러스 노조는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청진동의 MBK파트너스 사무실 부근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4일에는 주한영국 대사관 앞에서 찰스 헤이 영국대사가 '테스코가 먹튀 자본이라고 하는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고 한 발언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한다고 전했다.
MBK파트너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홈플러스 노조가 대화를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홈플러스 인수는 아직 거래가 완전히 종결된 상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MBK는 "회사의 주주가 단체 교섭의 당사자가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고 덧붙였다.
MBK는 이어 "홈플러스의 전임직원과 함께 홈플러스가 국내 최고의 유통전문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인웅 기자 parkiu7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