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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설경구"출연결정 이유? 여배우 여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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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전선'설경구"출연결정 이유? 여배우 여진구"

사진=여진구 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여진구 페이스북
'서부전선'설경구"출연결정 이유? 여배우 여진구"

'서부전선'이 주목받는 가운데, 주연배우 설경구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설경구는 최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서부전선'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제작보고회 자리에서 설경구는 "'나의 독재자' 말아먹고 1년 만에 뵙습니다"라며 유쾌한 첫 인삿말을 건넸고, 이어 천성일 감독과의 호흡에 대해 "호흡이 참 안 맞았다"며 "이런 건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바 있다.
그는 이어 '서부전선' 출연 결정 이유가 배우 여진구 때문이라고 밝히며 "시나리오를 받고 계약서에 사인하기 전 여진구를 캐스팅하면 출연하겠다는 조건을 내세웠다"고 말해 사람들의 임고을 집중시켰다.

뿐만아니라 "여진구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여진구의 캐스팅이 내 출연 조건이었다. 어린 학도병의 이미지가 딱이었다. 여진구의 캐스팅 확정을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저희 현장의 여배우였다. 여배우가 없어서"라고 말하는 등 여진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두 사람의 남다른 애정을 엿보이게 했다. 이에 여진구 역시 "제 성이 여씨라서 여배우가 맞다"고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부전선,대박", "서부전선, 우와", "서부전선, 짱", "서부전선, 꼭 보고싶다", "서부전선, 보러가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안 기자 ean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