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게인' R.ef 이성욱, 성대현이 밝힌 슬픈 과거사 "운영하던 맥주집 불매운동으로 가게 문 닫아”
어게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어게인'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어게인'에 출연했던 R.ef 이성욱 역시 시선을 끌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성대현은 완전체로 돌아올 R.e.f를 예고 해 기대를 모았다.
이날 성대현은 "우리가 과거에도 박력 있는 모습만 하는 게 아니니까 나이 들어도 상관없을 것 같다. 박철우 형은 춤을 추는 게 아니라 옷만 입고 서있기만 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성대현은 김구라가 이성욱의 근황을 궁금해 하자 "불매운동으로 맥주집 문을 닫았다. 이성욱이 이야기 해줬다"고 전했다.
'어게인' 방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게인, 나도 나이가 먹었네 "어게인, 다들 노래 정말 좋았는데", "어게인, 응원할께요", "어게인, 모두 보기 좋아보인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MBC 특집프로그램 '어게인 인기가요 베스트 50 95~96'에서는 90년대 최고의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다시금 무대를 꾸미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DJ DOC, 김원준, R.ef, 박미경, 김정민, 클론, 영턱스클럽, 주주클럽이 출연했다.
박설희 기자 pmj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