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루코 바버샵 팝업스토어의 종착역은 '왕십리'!

[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종합 생활용품 기업 도루코는 지난 24일 왕십리역 비트플랙스 비트광장에서 진행된 행사를 끝으로 총 9회에 걸쳐 1만3000여명의 고객과 만난 도루코 바버샵 팝업스토어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루코는 지난 8월 해운대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에서 진행된 도루코 바버샵 팝업스토어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왔다. 특히 자사의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를 제공하는 등 고객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도루코 관계자는 “지금까지 9번의 도루코 바버샵 팝업스토어가 진행되는 동안 아낌없이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이 가장 크다” 라며 “앞으로도 고객분들께 도루코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도루코는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도루코 페이스 면도기와 이를 이용한 습식 면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뿐만 아니라, 도루코의 바버샵 버스를 활용해 도루코의 지난 60년의 활동을 살펴 볼 수 있는 어바웃 도루코 존을 마련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도루코 페이스 세븐은 세계 최초 7중날 면도기를 장착한 제품으로 도루코의 60년 면도기 제조 기술이 집약된 제품이다.

한편 올해 60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면도기 기업 도루코는 생활용품 전문 기업으로, 현재 면도기 브랜드 도루코 페이스와 주방용품 전문 브랜드 도루코 마이셰프 등을 보유하고 있다.

1955년부터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면도기 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현재는 생활용품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