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소방안전박람회 LH 공동주택 소방기술 전시관 내 위치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 “주차장 화재진압 기술도 공개 예정”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 “주차장 화재진압 기술도 공개 예정”

‘EV air station’은 하나의 충전기를 통해 최대 3대의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어 공간 효율성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시킨 제품이다.
이번에 소개된 제품은 ‘3중 화재예방 기술’을 추가했다. △가연성 가스 감지 △배터리 제어 전력선 통신(PLC) △AI 카메라 화재감지 기술 등이다.
여기에 일정 무게가 감지될 경우 충전을 자동으로 정지하는 안전장치도 탑재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안전한 전기차 충전에 대한 입주민의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타사 대비 진일보한 기술력과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건축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이외에도 현재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지하주차장 화재진압 기술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전기차화재 ZERO’ 달성을 위해 입주 단지에 한화 건설부문이 개발한 EV air station(이브이 에어 스테이션)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