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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서울] 추성훈, 알베르토 미나에 3라운드 판정패 '아쉽고 또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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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서울] 추성훈, 알베르토 미나에 3라운드 판정패 '아쉽고 또 아쉽다'

사진=UFC 서울이미지 확대보기
사진=UFC 서울
UFC서울 추성훈이 알베르토 미나에게 3라운드 판정패를 당했다.

28일 오후 10시 20분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UFN 79)’에서 메인카드 2경기 추성훈과 알베르토 미나의 경기가 개최됐다.

이날 메인카드 두 번째 경기로 나선 추성훈은 1라운드부터 미나를 압박해 나갔다. 추성훈은 미나를 타격하며 미나를 파악해갔다. 미나는 추성훈과 거리를 두며 근거리를 피하며 긴 다리를 이용한 킥 공격을 이어나갔다. 추성훈은 갑작스레 들어온 미나의 암바 공격에 쓰러졌지만, 1라운드가 마무리 되며 위기를 넘겼다.

2라운드가 시작되자 추성훈은 레그 킥으로 미나의 움직임을 둔하게 했다. 추성훈과 미나는 서로 킥을 주고 받았다. 다시 한 번 미나의 다리에 레그 킥을 날린 추성훈은 미나의 기습 공격에 뒤로 물러서다 빠져 나오며 다시 기선제압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공격 중 미나의 타격으로 중요부위를 맞았고, 이로 인해 경기는 잠시 중단됐다.
안정을 취한 추성훈은 다시 공격을 진행했다. 미나의 테클 시도와 니킥에 무너진 추성훈은 무차별 공격에 쓰러진 추성훈은 2라운드가 종료되며 또 한 번 위기를 넘겼다.

3라운드가 시작되자 미나는 또 다시 거침없이 공격했다. 추성훈 또한 미나의 공격을 맞받아쳤고, 미나의 태클 시도 또한 무사히 넘겨냈다. 추성훈은 힘을 잃은 미나를 계속 해서 공격했고, 미나 또한 추성훈의 펀치를 견뎌내며 3라운드를 버텼다. 하지만 미나는 옥타곤에서 드러누우며 시간을 보내 야유를 받았다.

하지만 추성훈은 3라운드 판정패하며 아쉽게 옥타곤에서 내려오게 됐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추성훈에게 관중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으며, 추성훈 또한 관중에게 인사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박효진 기자 phjp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