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만재도 가족이 만재도를 떠났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2 마지막회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든 만재도를 뒤로 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용이 담겼다. 세 사람은 아쉽지만 덤덤하게 만재도와 이별했다.
유해진은 마지막 순간에도 쉬지 않았다. 만재도에 있는 동안 차승원의 도마, 책상, 고양이 벌이의 캣타워 등을 만들어 '설비팀'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한 유해진은 '밥하는 중', '쉼'이라고 쓰여 있는 알림판 아래에 또 하나의 메시지를 남겼다. '쉼'이라고 쓰인 알림판 아래 '행복하세요'라는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며 만재도와 덤덤한 이별을 했다.
세 사람은 빠진 것이 없는지 마지막 확인을 하고는 정들었던 공간을 뒤로 하고 집을 나섰다. 다시 돌아올 것처럼 담담하게 만재도를 떠났다.
서울에서 삼시세끼 제작진 및 차승원, 손호준과 다시 만난 유해진은 숨겼던 속마음 "그리워. 사실은"이라면서 "나는 분명히 한 번 갈 것 같아. 정말로"라고 전했다. 이어 "마음이 안 좋을 때나 아님 조금 여유를 갖고 싶을 때나"라고 만재도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삼시세끼 어촌편의 마스코트 산체 또한 서울의 집으로 돌아와 발랄하게 잘 놀고 있었지만 TV에서 벌이가 나올 때면 하던 일을 멈추고 TV 앞으로 달려 나간다는 에필로그를 전해 행복했던 만재도의 여운을 남겼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2' 마지막회 후속으로는 2주 뒤인 오는 1월1일 나영석 PD의 새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CELAND '가 방송된다. 조정석, 정우, 정상훈, 강하늘이 출연해 아이슬란드를 배경으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이 그려진다.
홍연하 기자 waaaaaaaaa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