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얀 블라우스·검은 가죽 치마' 이부진 사장 "신규 면세 특허, 아직은..."
이미지 확대보기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5일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 매장 투어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제공[글로벌이코노믹 이세정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최근 업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신규 면세점 특허와 관련해 "아직 얘기할 단계가 아니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호텔신라와
현대산업개발의 합작법인 HDC신라면세점의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25일 정식 오픈한 가운데, 이 사장은 이날 오픈 기념식에 하얀색 시스루 블라우스와 검은색 가죽 재질의 A치마를 입고 밝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동안 대내외 행사에서 어두운 계열의 투피스 정장을 착용하며 깔끔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보여주던 것과 달리 한층 부드럽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이었다.
이 사장은 행사가 끝난 뒤 취재진과의 대화에서 '면세점 신규 특허'를 추가 발급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여러 각계 각층의 좋은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는 지금까지 하던대로 최선을 다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며 직접적인 언급은 피했다.
또 현대산업개발 합작과 관련한 질문에는 "합작관계는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추가적인 합작 여부와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정확하게 결정된 것이 없기 때문에 지금 말씀 드릴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아직까지 입점이 확정되지 않은 일명 '3대 명품' 루이뷔통, 샤넬, 에르메스 유치에 대해서는 "예상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계속 논의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하얀 블라우스·검은 가죽 치마' 이부진 사장 "신규 면세 특허, 아직은..."
이미지 확대보기이부진 사장과 취재진/ 사진=이세정 기자한편 오픈 행사를 마친 이부진 사장은 당초 3층 화장품 매장과 7층 지역상생매장을 둘러볼 예정이었지만, 몰려드는 취재진에 의해 매장에 고립되거나 경호원들과 떨어져 휩쓸리기도 했다.
이세정 기자 sjl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