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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나물일까? 독초일까?’ 봄나물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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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나물일까? 독초일까?’ 봄나물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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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내음의 봄나물.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봄 식탁을 가득 메우죠.

봄철 입맛을 돋우는 봄나물, 무턱대고 먹었다가 큰일 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먼저 식중독 위험이 있습니다. 봄나물은 종류에 따라 섭취 요령이 각각 다른데요. 달래, 돌나물, 씀바귀, 참나물, 취나물, 더덕 등은 생으로 먹을 수 있으나, 두릅, 냉이, 고사리, 다래순, 원추리순 등은 꼭 데쳐 먹어야 합니다.

또, 조리 전 봄나물을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봄나물을 닮은 독초를 식용으로 오인할 위험이 있습니다. 봄나물을 채취할 때는 반드시 경험이 있는 사람과 동행하고, 식용인지 확실하지 않은 것은 채취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도시 하천변이나 도로 주변의 봄나물은 중금속에 오염됐을 위험이 있으므로 채취하지 않습니다.

봄기운 가득 머금은 봄나물, 이제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겠죠?
김채린 기자 chr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