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은 21세기로 넘어가는 과정에 문화 개척자로 전 세계에 문화적 충격과 자극을 주었으며, 비디오아트라는 새로운 예술장르를 창조했다.
그가 우리 곁을 떠난 지 10주기를 맞아 백남준아트센터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추모전이 열린다.
이미지 확대보기두 파트로 구성된 전시는 기획자 11명이 선정한 백남준의 작업을 공개하고, 백남준의 작업과 연결된 동시대 미디어 아티스트 14팀의 작업을 소개한다.
백남준은 '위성 3부작'에서 위성을 이용해 지역 문화권이라는 공간적 영역을 융합시키고, 물리적 거리의 한계를 벗어나 하나의 지구를 제시한바 있다. 이번 전시는 1988년 서울 올림픽에 맞춰 백남준이 성사시킨 위성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Wrap around the World)'의 연장선상에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플럭서스 운동은 백남준, 조지 마키우나스, 요셉 보이스, 오노 요코 등이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펼친 전위예술운동이다. 이번 '백남준 ∞ 플럭서스' 전시에서는 함께 활동한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백남준이 전성기 시절 제작한 대형 멀티 모니터 설치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유가족이 소장한 '시집 온 부처'(1989~1992)가 처음으로 관객과 만난다.
한편 서울시립미술관은 백남준 서거 10주기를 맞아 1937~1949년 성장기를 보낸 집터가 있던 창신동 197번지 한옥을 리모델링해 '백남준 기념관'을 조성, 오는 11월 개관할 예정이다.
노정용 기자 no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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