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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쓰' 라미란, 삼광글라스 광고 모델 선정…"친숙한 주부 이미지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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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쓰' 라미란, 삼광글라스 광고 모델 선정…"친숙한 주부 이미지 살릴 것"

삼광글라스가 배우 라미란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사진=삼광글라스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삼광글라스가 배우 라미란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사진=삼광글라스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한지은 기자] 삼광글라스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라미란을 '글라스락'과 '셰프토프', '시트램' 등 쿡웨어 브랜드의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삼광글라스는 라미란과 함께한 글라스락의 ‘단단하니까 좋지?’ TV CF 영상과 메이킹 필름, 인터뷰 영상 등을 공개했다.

이번 글라스락 CF 영상은 능청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가진 라미란의 이미지와 글라스락의 단단한 내구성을 강조한 콘셉으로 제작됐다. 블랙 원피스를 차려 입은 라미란이 ‘유리 같은 여자’라는 카피를 외치며 우아하게 등장해 글라스락으로 딱딱한 호두를 내리쳐 깨버리는 모습을 담아냈다.

충격에 강한 템퍼맥스 소재를 사용한 글라스락의 특징을 '단단하니까 좋지?' 라는 중의적 카피로 표현해 시선을 끌었다. CF 영상은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한편 삼광글라스는 라미란 광고 모델 선정을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TV CF 영상 속 라미란이 글라스락을 어루만지며 말한 한 마디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이번 이벤트는 삼광글라스 공식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채널을 통해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글라스락 홈세트를 증정한다. 결과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김재희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최근 특유의 캐릭터로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라미란의 친숙하고 똑 부러지는 주부 이미지를 통해 튼튼하고 안전한 글라스락과 셰프토프, 시트램, 베카 등 다양한 쿡웨어들을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지은 기자 jb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