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영삼 기자]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가 남성 트렁크와 드로즈 팬티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기능성 남성 속옷 ‘트로즈 라인’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보디가드의 ‘트로즈 라인’은 트렁크 형태와 드로즈 팬티의 기능을 접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기능성 남성 속옷이다. 보디가드는 언더웨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트렁크의 편안함과 착용 시 안정감을 주는 드로즈의 기능을 동시에 담아냈다.
팬티 내부에는 이중 분리막 구조의 ‘쿨링 백(Cooling bag)’을 적용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정감 있게 입을 수 있다. 또한, 쿨링 백은 흡습속건 및 냉감 기능의 아쿠아-X(엑스)원단으로 제작되어, 착용 시 체감 온도를 낮추어 여름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오렌지 스트라이프 트로즈’는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드로즈 팬티에 비해 여유로운 핏의 면 소재로 제작되어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팬티 내부에는 시원한 아쿠아-X(엑스) 소재의 분리형 주머니가 삽입되어, 습한 장마철이나 여름철 더위에도 청결하게 입을 수 있다. 가
회사측에 따르면 ‘블랙 메쉬 트로즈’는 통풍이 우수한 메쉬 소재로 제작되어 쾌적함을 높였다. 팬티 안 쪽에 냉감 기능의 아쿠아-X(엑스) 소재의 쿨링 백이 내장 되어있어 움직임이 많은 활동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조약돌 패턴의 엠보 나염이 들어가있어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보디가드 마케팅팀 조준의 과장은 “보디가드의 트로즈는 속옷 전문 브랜드로서의 꾸준한 연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연구 개발한 제품”이라며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만큼 남성 고객에게 크게 어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