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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라이언 W. 필립, 마틴 뮬러 인기 셰프,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서 라이브 '곤충푸드쿠킹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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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 라이언 W. 필립, 마틴 뮬러 인기 셰프,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서 라이브 '곤충푸드쿠킹쇼' 선보여

스위스의 마틴 뮬러 셰프가 2016세계곤충박람회에서 콘충푸드를 만들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스위스의 마틴 뮬러 셰프가 2016세계곤충박람회에서 콘충푸드를 만들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김풍, 라이언 W. 필립, 마틴 뮬러 등 스타 셰프들이 경북 예천에서 열리고 있는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에서 미래의 식량으로 불리는 '곤충'으로 음식을 만드는 라이브 '곤충푸드쿠킹쇼'를 펼쳤다.

곤충을 활용한 셰프들의 창의적인 레시피는 '애벌레 캐비어' '매운 귀뚜라미 김밥' '귀뚜라미 망고 젤리'로 탄생해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최근 훌륭한 미래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용 곤충의 가치를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쿠킹 버라이어티 쇼의 형식으로 즐겁게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행사장 내 위치한 곤충놀이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JT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야매 셰프'로 활약중인 웹툰작가 김풍을 비롯해 현 SETC 수원 조리교수인 라이언 필립(미국), 그랜드 힐튼 호텔의 총 주방장인 마틴 뮬러(스위스)가 출연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곤충 요리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개그맨 이상화의 사회로 영화감독 봉만대 등이 패널로 참여해 재미있는 토크와 더불어 3인의 다국적 셰프들이 '곤충푸드'를 주제로 자신만의 레시피와 조리법을 토크쇼 및 영상 자료를 통해 소개하고, 시식평을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는 형식으로 꾸며졌다.

'자취요리의 대가' 김풍은 이날 일반인들도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매운 귀뚜라미 김밥 레시피'를, 라이언 필립 셰프는 귀뚜라미를 활용, 독특한 풍미를 담아낸 고단백 소고기 요리인 '귀뚜라미 소고기 웰링턴'을 선보였다. 또 마틴 뮬러 쉐프는 애벌레와 귀뚜라미 등을 활용해 애벌레 캐비어, 귀뚜라미 망고 젤리 등 다양한 디저트 요리를 소개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기 셰프들과 함께하는 이번 곤충푸드쿠킹쇼가 관람객들에게 우수한 미래식량 대체자원이자 영양학적 가치도 높은 식용곤충의 가치를 유쾌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곤충학회가 인증한 세계 최대 규모의 곤충 박람회인 이번 곤충엑스포는 '곤충과 함께하는 똑똑한 미래'를 주제로 오는 8월 15일까지 예천 공설운동장 및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열린다.
노정용 기자 no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