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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 질투의 끝은? "납득이 되나요?"…네티즌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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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고경표 질투의 끝은? "납득이 되나요?"…네티즌 반응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고경표 질투의 끝은? 납득이 되나요?/ 사진=SBS이미지 확대보기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정석…공효진, 고경표 질투의 끝은? "납득이 되나요?"/ 사진=SBS
[글로벌이코노믹 차윤호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및 극중 '이화신'역을 맡은 배우 조정석 그리고 공효진, 고경표에 대한 네티즌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공효진(표나리 분), 고경표(고정원 분)와 함께 달콤 살벌한 삼각 로맨스 펼치고 있는 ‘질투의 화신’은 8월 2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총 24부작으로 꾸며진 ‘질투의 화신’은 지난 15일 방송기준 8회분까지 진행되면서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 기자 이화신과 재벌남 고정원이 생계형 기상캐스터 표나리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 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는 이화신을 짝사랑해 오다 무참하게 자존심을 짓밟힌다.
이후 표나리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이화신의 절친 고정원과 또 다른 로맨스를 그려내고, 이를 지켜보던 이화신은 어느 순간 참을 수 없는 질투심에 휩싸인다.

이에 세 남녀의 삼각관계 로맨스가 어떻게 마무리 될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보는 가운데 과연 사랑의 질투의 끝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극중 ‘이화신’ 캐릭터를 맡은 배우 조정석은 2004년 뮤지컬연극 ‘호두까기 인형’ 깡통로봇, 핑크바바리, 꽃상자 역으로 데뷔했다.

서울 예술대학 연극과에 진학한 이후 연극과 뮤지컬을 통해 활동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던 그는 2012년 영화 ‘건축학 개론’에서 ‘납뜩이’ 이라는 독특한 캐릭터를 맡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그 후 드라마 ‘더킹 투하츠’ ‘최고다 이순신’ ‘오 나의 귀신님’ 영화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특종: 량첸살인기’ ‘시간이탈자’ 등을 통해 신들린 연기력을 발산해왔다.

조정석이 ‘질투의 화신’에서 맡은 ‘이화신’이라는 캐릭터는 SBS 공식홈페이지 등장인물 안내에 따르면, “머리 좋고 학벌도 좋다. 게다가 훤칠한 외모와 신뢰감 뚝 뚝 묻어나는 언변, 깡패같이 물불 안 가리는 집요한 취재실력을 갖춘 베테랑 기자다. 타고난 피부미인에 수트발 화면발 다 잘 받는 상남자다. 돈 많은 엄마가 있다는 게 장점인지 단점인지는 아직까지 헷갈리고, 사회생활을 하는데, 여자를 만나는 데는 남성적인 것이 우월하다고 믿는 ‘마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 대해 네티즌들은 "진짜 제일 좋음ㅋㅋㅋㅋㅋㅋ 연기 너무 찰지고 매회마다 공블리랑 연기대결하는 느낌(tpdu****)" "진짜 공효진이랑 연기 호흡 짱(abcd****)" "오 나의 귀신님때부터 드라마 잘 봤어요~ 이번 질투의 화신도 잘 보고 있으니깐 마지막까지 좋은 연기 부탁드립니다(xdkd****)"

이어 "조정석 좋다!! 드라마잘보고있어요!(cupi****)" "진짜 조정석 이 배우는 대사 톤이나 발성 발음 자체가 기본기가 탄탄해서 믿고본다. 특히 조정석 특유의 대사 호흡이 정말 매력적.(mica****)" "조정석 아닌 이화신은 상상불가요 ㅠㅠㅠㅠㅠ 납득이 은시경 다 좋았음 ㅠㅠㅠㅠ(yuji****)"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차윤호 기자 gen100@